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김광현이 2회에도 무실점을 기록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김광현은 18일(한국시간) 리글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2회 범타 세 개로 삼자범퇴 처리했다. 투구 수 13개.
하위 타선을 상대로 모두 범타를 유도했다. 조시 페글리 상대로 초구 커브가 크게 빗나갔지만, 1-2 카운트에서 패스트볼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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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광현이 2회도 무실점으로 막았다. 사진= MK스포츠 DB |
마지막 타자 니
김광현은 상대 타선과 첫 승부에서 총 29개의 공을 던졌다. 컵스 타자들이 공격적으로 맞섰고, 김광현도 물러서지 않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