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클롭 감독이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클롭 감독은 리버풀의 지난 2019-20시즌 우승을 이끌었다. 38경기에서 32승 3무 3패 승점 99점으로 압도적인 우승이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클롭 감독은 리버풀의 최초의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승점 99점 달성했다”며 “클롭 감독이 이달의 감독상을 총 5회 수상하며,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의 4회 수상 기록을 넘어서기도 했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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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르겐 클롭 리버풀 감독이 EPL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사진=AFPBBNews=News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