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뉴욕 메츠 우완 선발 제이콥 디그롬이 선발 등판을 취소했다.
'MLB.com' 등 현지 언론은 15일(이하 한국시간) 디그롬이 이날 예정됐던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을 취소했다고 전했다.
취소 사유는 목 결림이다. 그는 현지 언론과 가진 인터뷰에서 지난 등판(10일 마이애미전)부터 목에 이상을 느꼈다고 전했다. 괜찮을 거라 생각하고 다음 등판을 준비했지만, 상태가 나아지지 않아 결국 등판을 취소했다. 검진 결과 큰 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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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그롬이 선발 등판을 취소했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는 이날 인터뷰에서
2018, 2019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인 디그롬은 이번 시즌 4경기에 등판, 2승 무패 평균자채점 2.45를 기록중이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