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서울 잠실)=김재현 기자
14일 오후 잠실야구장에서 2020 프로야구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연장 12회 초 1사에서 KT 2루 주자 황재균이 로하스의 희생타 때 3루까지 출루한 후 두산 수비지의 실책을 틈타 홈으로 뛰어 추가득점을 올렸다.
45승 34패로 리그 3위를 기록하고 있는 두산은 KT를 홈으로 불러들여 승수를 쌓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7위 KT는 두산을 상대로 2연패 탈출을 노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