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대표이사 박직관)와 NH농협은행 경남본부(본부장 김한술), 프로야구 KBO리그 NC다이노스(대표이사 황순현)가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합천군 건태마을 찾아 복구지원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지난 4월초 경남FC, NH농협은행, NC 다이노스가 지역사회 발전 기여·기업의 공익적 역할 강화를 위해 공동으로 협약한 ‘2020 아름다운 동행’의 두 번째 이행으로서 임직원 50여 명이 동참해 침수된 주택, 제방 청소, 가재도구 정리, 이불·옷가지 빨래 등 피해복구에 힘을 보탰다.
합천지역은 8월 6~8일 300㎜ 이상의 많은 비가 쏟아져 농경지와 주택이 침수되고 산사태, 축대 붕괴 등 큰 피해를 보았다.
![]() |
↑ 사진=경남도민프로축구단 제공 |
김한술 본부장은 “시즌 중에도 불구하고 복구지원에 동참해주신 경남FC와 NC다이노스에 감사드린다. NH농협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공익은행으로서 피해지역이 완전히 복구될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