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손흥민이 번리 상대로 넣은 70m 원더골이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
EPL 사무국은 13일(한국시간) 손흥민의 번리전 원더골을 2019-20시즌 올해의 골로 선정했다. 올해의 골은 전문가 패널 의견과 팬 투표를 종합해서 선정했다.
손흥민은 이 경기에서 2-0으로 앞선 전반 32분 수비 지역에서부터 70m 거리를 폭풍적인 드리블로 번리 선수들을 연달아 제친 후 득점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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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흥민이 번리 상대로 넣은 70m 원더골이 2019-20시즌 EPL 올해의 골에 선정됐다. 사진=EPL 사무국 영상 캡처 |
EPL 사무국뿐만이 아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 영국 공영방송 BBC도 손흥민의 번리전 원더골을 이번 시즌 최고의 골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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