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kt위즈가 13일 한국야구위원회(KBO)에 투수 금민철 이상화 강장산, 내야수 이재근과 외야수 임지한 등 선수 5명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이숭용 kt 단장은 “금민철과 이상화 등은 타 구단으로의 이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웨이버 공시를 신청하게 됐다”고 밝혔다.
금민철은 2005년 두산 베어스에서 프로 데뷔해 통산 356경기 39승 54패 평균자책점 4.80을 기록했다.
↑ kt가 13일 KBO에 투수 금민철(왼쪽) 이상화 등 선수 5명에 대한 웨이버 공시를 신청했다. 사진=MK스포츠 DB |
2009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 데
이상화는 2016년 트레이드를 통해 kt에 입단했다. kt에서 총 115경기 5승 4패 8세이브 평균자책점 5.08을 기록했다. 올해 18경기 1승 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5.40을 기록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