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노기완 기자
류중일 LG트윈스 감독이 선발 임찬규와 타자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LG는 1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2020 KBO리그 홈경기에서 8-0으로 대승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3연패에서 탈출했다.
선발 임찬규는 5이닝 4볼넷 9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8승을 챙겼다. 피안타는 없었으며 투구수는 96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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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중일(사진) LG트윈스 감독이 선발 임찬규와 타자들의 집중력을 칭찬했다. 사진=MK스포츠 DB |
불펜에서도 활약이
류 감독은 경기 후 “선발 임찬규가 5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잘 막아줬고 공격에서는 초반에 타자들이 집중력을 높여서 상대 에이스 공략에 성공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