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잠실) 노기완 기자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장관이 방역 상황 점검을 위해 서울 잠실야구장을 방문했다.
박양우 장관은 12일 오후 6시 관중 입장이 최대 30%로 확대된 KBO리그 경기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잠실야구장을 방문했다.
먼저 박양우 장관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정운찬 총재, 이화원 KIA타이거즈 대표이사, 이규홍 LG트윈스 대표이사, 최준수 한국프로스포츠협회 사무총장 등과의 간담회를 열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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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방역 상황 점검을 위해 서울 잠실야구장을 방문했다. 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
박 장관은 “어렵게 문을 연 프로스포츠 경기장에서 성숙한 관람의식을 보여주고 계신 관중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라며, “문체부는 프로 단체 등 관련 기관과 함께 방역 상황을 빈틈없이 점검해 국민
KBO는 지난 4일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 간의 경기가 진행된 잠실야구장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방문을 확인하고, 10일 오후 송파보건소 역학조사에 협조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