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찰리 몬토요 감독은 첫 홈경기 선발 등판에서 빼어난 투구를 펼친 류현진을 극찬했습니다.
몬토요 감독은 한국시간으로 오늘(12일) 미국 뉴욕주 버펄로 살렌필드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 경기를 마친 뒤 토론토 선 등 현지 매체들과 화상 인터뷰에서 "류현진은 정말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그는 우리의 에이스"라고 치켜세웠습니다.
토론토 구단도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계정(SNS)을 통해 류현진의 호투 소식을
토론토 구단은 류현진의 투구 영상과 기록을 소개한 뒤 한글로 "오늘 류현진 선수는 경이적이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태극기 이모티콘을 올려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날 류현진은 6이닝 2피안타 2볼넷 7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했습니다. 다만 9회 동점이 되면서 승리 투수가 되진 못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