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한국프로골프협회(이하 KPGA)와 블랑코컴퍼니가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향후 2년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
지난 11일 경기 성남시 소재 KPGA 빌딩 10층에서 진행된 조인식에는 블랑코컴퍼니의 황보상민 대표, KPGA 한종윤 상근 부회장 등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블랑코컴퍼니의 남성 언더웨어 브랜드인 ‘발데블랑코’는 향후 2년간 KPGA 공식 언더웨어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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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랑코컴퍼니 황보상민 대표이사(좌측)와 KPGA 한종윤 상근 부회장. 사진=KPGA 제공 |
이어 KPGA 한종윤 상근 부회장은 “블랑코컴퍼니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돼 행복하다”라며 “KPGA와 KPGA 코리안투어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을 약속한 블랑코컴퍼니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연령 맞춤형 디자인과 기능성을 더한 국내 고품격 남성 언더웨어 브랜드인 ‘발데블랑코(VALDE BLANCO)’는 스페인어로 ‘하얗다’라는 의미를 갖고 있으며
블랑코컴퍼니의 황보상민 대표는 2009년 KPGA 프로(준회원) 자격을 취득한 후 2014~2015년 KPGA 챌린지투어(현 스릭슨투어)에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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