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경상남도 창녕스포츠파크에서 8월 14~25일 제28회 여왕기전국여자축구대회가 열린다.
제28회 여왕기전국여자축구대회는 대한축구협회(회장 정몽규)와 스포츠서울(대표이사 김종철)이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회장 오규상)과 창녕군축구협회(회장 이보윤)가 주관한다.
8월 14~25일은 경상남도 합천군에서 제19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가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집중호우 및 홍수 때문에 물에 잠긴 축구장에 발목이 잡혔다. 창녕군은 한국여자축구연맹 긴급 요청에 따라 여왕기를 두 달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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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8회 여왕기전국여자축구대회가 열리는 창녕스포츠파크. 사진=창녕군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
한정우 창녕군수는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인근 시군의 사정 때문에 대승적인 차원에서 개최 일정을 앞당겼다. 많은 대회를 개
창녕군은 2018년부터 여왕기전국여자축구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여자축구 WK리그 참가팀 중 하나인 창녕WFC 연고지이기도 하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