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KIA타이거즈 선발 투수 임기영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IA는 10일 임기영과 함께 남재현을 1군에서 말소했다. 임기영과 남재현은 각각 9일 광주 NC다이노스전에서 등판했다.
임기영은 8월 2경기에서 부진했다. 2경기 2패 평균자책점 12.27에 그쳤다. 9일 광주 NC전에서 선발로 나와 2⅓이닝 8피안타 1피홈런 2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부진했다. 남재현은 이 경기에서 3이닝 4피안타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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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A타이거즈 선발 투수 임기영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사진=MK스포츠 DB |
LG트윈스는 11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 에이스 에릭 요키시는 이날 왼쪽 어깨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들어갔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