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하였던 국민체력100 의정부시체력인증센터가 8월3일부터 관내 시민을 대상으로 다시 운영 중이다.
운영 시간은 기존과 같이 평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점심시간(오후 12~1시)에는 운영하지 않고,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한다.
코로나19 재확산 및 장기 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30분당 2명→1명, 관내·외 주민→관내 시민, 실내·외 구분 없는 맞춤형 처방 → 실내 및 개인 운동 위주의 처방 등으로 운영 방식을 변경하며 ‘체력증진교실 및 출장 측정’은 코로나19가 안정될 때까지 중단된다.
↑ 사진=의정부시 공식 홈페이지 |
의정부시체력인증센터는 2017년도에 개소하여 전문가들이 시민들의 체력상태를 과학적으로 측정하여 맞춤형 운동 상담 및 처방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시에서 예산을 추가 지원하여 기존 1
안종성 의정부시 체육과장은 “시민의 건강 증진과 코로나 19 재확산 방지의 절충안으로 불가피하게 관내 시민만을 대상으로 운영하게 되었다며, 일부 이용에 불편함이 따르겠지만 시민들의 많은 양해를 구한다”라고 말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