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SK와이번스는 8일 삼성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바로병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홈런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홈런 캠페인은 2012년부터 SK와이번스와 바로병원이 공동으로 진행해오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다.
선수의 홈런 1개당 1명의 인천지역 소외계층에게 인공 관절 수술비를 지원하는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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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와이번스는 8일 삼성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바로병원과 함께하는 ‘사랑의 홈런 캠페인’ 협약식을 진행했다. 사진=SK와이번스 제공 |
캠페인 첫해부터 참여한 최정이 참여한 총 235개의 홈런을 기록하여 인공 관절 질환으로 힘들어하는 235명의 인천지역 저소득층 환자들의 수술을 지원해 왔다.
올해도 최정이 홈런 1개를 터뜨릴 때마다 환자 1명이 인공 관절 수술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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