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시즌이 재개된 NBA, 피닉스 선즈의 기세가 무섭다.
피닉스는 9일(한국시간) 플로리다주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에 있는 NBA 캠퍼스에서 진행된 마이애미 히트와 시드 결정전에서 119-112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피닉스는 5연승을 질주하며 31승 39패를 기록했다. 8위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2게임차 뒤진 서부 컨퍼런스 10위까지 올라섰다. 9위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와는 반게임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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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닉스가 시즌 재개 이후 5연승을 달렸다. 사진(美 레이크 부에나 비스타)=ⓒAFPBBNews = News1 |
디안드레 에이튼이 18득점 12리바운드, 카메론 존슨이 14득점을 기록했다. 벤치에서는 제본 카터가 20득점을 올렸다.
지미 버틀러가 빠진 마이애미는 던컨 로빈슨이 25득점, 타일러 헤로가 25득점 8리바운드
※ 9일 NBA 경기 결과
클리퍼스 122-117 포틀랜드
유타 132-134 덴버
레이커스 111-116 인디애나
피닉스 119-112 마이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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