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는 오는 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kt위즈와 홈경기에서 이용규(35)의 통산 1000득점 기록에 대한 공식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용규는 지난 7월 4일 열린 잠실 두산베어스전에서 1번 중견수로 나가 1회초 첫 타석에서 불넷을 골라내며 출루했다. 이어 정은원과 최진행의 안타에 홈을 밟아 통산 16번째 1000득점을 달성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용희 KBO 경기운영위원장과 정민철 한화이글스 단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 이용규는 KBO리그 역대 16호 1000득점의 주인공이 됐다. 사진=MK스포츠 DB |
김용희 경기운영위원장이 기념패를, 정민철 단장은 꽃다발과 기념 액자를 이용규에게 각각 전달할 계획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