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미드필더 이강인(19·발렌시아CF)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한국 팬과 소통한다. 스페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관심이 큰 소속팀 내부 갈등 관련 언급을 할지 주목된다.
이강인은 8월7일 오후 2시부터 게토레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생방송에 출연한다.
발렌시아는 2019-20 스페인프로축구 라리가(1부리그) 종료 후 이강인 등 유망주에게 실질적인 출전시간이 주어지길 원하는 피터 림(67·싱가포르) 구단주와 주장 다니 파레호(31) 등 베테랑이 반목했다는 언론 보도가 잇달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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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강인이 8월7일 오후 2시부터 게토레이 코리아 유튜브 채널 생방송에 출연한다. 스페인과 한국 모두 관심이 큰 발렌시아 내부 갈등에 대해 말할지 주목된다. 사진=발렌시아 공식 SNS |
성인 1군 승격 후 이강인은 레드카드 징계와 부상, 국가대표팀 소집 등 출전 불가능 상
스페인 지역지 ‘엘메르칸틸 발렌시아노’는 7월28일 “하비 그라시아(50) 신임 감독은 구단으로부터 ‘이강인은 (지금까지와 달리) 2020-21시즌에는 스타팅 멤버여야 한다’라는 당부를 들었다”라고 보도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