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스페인프로축구 미드필더 이강인(19·발렌시아CF)이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한국 팬과 소통한다.
이강인은 8월7일 오후 2시부터 스포츠음료 ‘게토레이’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 생방송에 출연한다. 살아있는 K리그 전설 이동국(41·전북 현대)은 스페셜 게스트로 함께한다.
발렌시아는 2019-20 스페인 라리가(1부리그) 종료 후 이강인 등 유망주에게 실질적인 출전시간이 주어지길 원하는 피터 림(67·싱가포르) 구단주와 주장 다니 파레호(31) 등 베테랑이 갈등을 빚었다는 언론 보도가 잇달아 나온다.
![]() |
↑ 이강인이 8월7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한국 팬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
이강인은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골든볼(MVP)
이동국은 K리그 및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통산 득점 1위에 올라있다. 한국프로축구선수로 5차례 베스트11에 선정됐고 MVP는 3번 수상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