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올레 군나르 솔샤르(47)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감독이 젊은 선수들 활약에 흡족했다.
맨유는 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LASK 린츠와의 2019-20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에서 2-1로 승리했다. 0-1로 뒤진 후반 12분 제시 린가드가 동점골을 넣었다. 이어 후반 43분 교체 출전한 앤서미 마샬이 역전골을 기록했다.
경기 후 솔샤르 감독은 영국 ‘BT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몇몇 선수들은 그동안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이 경기에서 기회를 줬으며 이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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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레 군나르 솔샤르(왼쪽) 맨유 감독이 젊은 선수들 활약에 흡족했다. 사진(영국 맨체스터)=AFPBBNews=News1 |
이밖에도 맨유 유스 테덴 멘기가 이
솔샤르 감독은 “멘기는 강하고 민첩하며 공을 다루는 데 능하다. 훌륭한 선수를 보유할 수 있게 됐다”라고 칭찬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