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이 애틀란타 브레이브스 상대로 5회를 채웠다.
류현진은 6일(한국시간)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애틀란타와 원정경기 선발 등판, 5회 탈삼진 2개를 기록하며 삼자범퇴로 마무리했다.
이번 시즌 들어 처음으로 5이닝을 채웠다. 투구 수도 15개로 총 투구 수 84개를 기록했다. 2-0 리드를 지키며 승리투수 요건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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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이번 시즌 처음으로 5이닝을 채웠다. 사진(美 애틀란타)=ⓒAFPBBNews = News1 |
이어진 찰리 컬버슨과 승부에서는 2-2 카운트에서 체인지업이 가운데로 몰
다음 타자 엔더 인시아테는 4구만에 체인지업으로 1루수 정면으로 굴러가는 땅볼 타구를 유도, 이닝을 끝냈다. 이날 경기에서 류현진이 허용한 외야로 나간 타구는 단 한 개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