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대한축구협회(KFA)가 축구대표팀을 상징하는 디자인의 다회용 마스크를 출시한다.
KFA는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면서 위생적 측면과 아울러 패션 아이템으로도 마스크를 활용하려는 축구팬들의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대표팀을 상징하는 디자인을 가미한 마스크를 제작하기로 했다.
KFA 신규 엠블럼이 적용된 마스크는 현재 축구대표팀이 착용하는 대표팀 유니폼 패턴이 들어간 홈 & 어웨이 디자인, 대한민국 축구를 상징하는 색상 톤을 적용한 네이비 블루와 레드형으로 총 4가지다. 가격은 개당 4900원이다.
↑ KFA가 축구대표팀을 상징하는 디자인의 다회용 마스크를 출시한다. 권창훈(왼쪽)-황희찬(오른쪽). 사진=KFA 제공 |
또한 오는 9월 A매치 기간(31일~9월8일)에 예정된 국가대표팀과 U-23 대표팀의 스
이재철 KFA 마케팅팀장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부합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며, “새로운 대표팀 엠블럼을 활용하는 동시에 항균성 원단으로 세탁 후 재사용이 가능해 실용성을 높였다"고 말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