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는 지난 2일 열린 KIA타이거즈와의 KBO리그 홈경기에 앞서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와 사회공헌활동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2004년 개원한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는 하지정맥류 치료에 있어 세계적인 표준과 대학병원급 이상의 치료시설을 갖춘 지역우수병원으로 세계 최초 유일 JCI와 KAHF 인증을 획득한 의료기관이다.
또한 소외계층 어린이 학용품 기탁 및 노인 보행보조기 기부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 |
↑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는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와 사회공헌활동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롯데자이언츠 제공 |
사회공헌 전달식에는 김병준 레다스 흉부외과 김병준 대표원장과 롯데자이언츠 주장 민병헌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올 시즌 민병헌의 안타 1개당 30만 원을 적립해 지역 소외계층 이웃의 하지정맥류 수술을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