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삼성 라이온즈 키스톤 콤비 김상수와 이학주가 같은 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삼성은 3일 김상수와 이학주를 포함해 포수 김민수를 1군 명단에서 제외했다. 이중 김상수는 올시즌 개막 후 처음으로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올시즌 70경기 타율 0.328 81안타 3홈런 25타점으로 리드오프와 2루수를 책임지고 있다.
이학주는 올해 61경기 타율 0.237 47안타 4홈런 28타점을 기록 중이다. 7월 18경기에서 타율 0.190 12안타 3타점으로 부진했다.
↑ 삼성 라이온즈 키스톤 콤비 김상수(왼쪽)와 이학주가 같은 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사진=MK스포츠 DB |
이밖에도 kt위즈는 내야수 강민국을 1군에 등록하고 내야수 김태훈을 말소했다. 김태훈은 지난달 25일 1군 등록 후 2경기에 출전했으나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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