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노기완 기자
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SK와이번스와 kt위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이날 경기도 수원지역에는 오전부터 많은 양의 비가 내렸다. 경기장은 방수포를 덮었으나 정상적으로 경기를 치를 수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KBO는 오후 3시48분 우천 취소 결정을 내렸다. 연기된 경기는 추후 편성된다.
↑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3일 열릴 예정이었던 SK와이번스와 kt위즈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사진=MK스포츠DB |
kt는 4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으로 이동해 키움 히어로즈와 주중 원정 3연전을 치른다. SK와이번스는 홈구장 인천 SK행복드림구장으로 옮겨 롯데 자이언츠와 주중 3연전을 가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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