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전반기 출장한 13경기에서 9승 무패를 기록한 NC 구창모는 평균자책점(1.55)을 1위를 기록하며, NC의 선두 질주를 견인했다. 특히 개막 이후 5월 한 달간 KBO리그 선발투수 중 가장 많은 35이닝을 소화하는 동안 단 2실점(2자책)만을 허용하며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리, 이닝 당 출루허용률에서 리그 선두에 올라 5월 MVP의 영예를 안았다.
유신고 동기인 KT 소형준과 삼성 허윤동은 나란히 KBO리그 통산 29, 30번째 데뷔 첫 경기 선발승을 거뒀다. 두 선수는 데뷔전 이후 등판한 두 번째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통산 4, 5번째 신인 데뷔전 이후 2연속 선발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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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창모. 사진=MK스포츠DB |
25경기 17세이브를 기록, 이 부문 1위로 전반기를 마감한 키움 조상우는 6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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