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 외야수 하세가와 유야(36)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올해 6월19일 일본프로야구 개막 후 첫 확진자다.
일본 ‘데일리스포츠’는 1일 “하세가와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2일 오후 1시에 있을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홈경기가 연기됐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하세가와는 지난달 31일 체온이 37.3도였으며 8월1일에도 37.2도로 높았다. 이날 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으며 오후 3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현재 하세가와는 자가격리 중이다”라고 설명했다.
↑ 소프트뱅크 호크스 외야수 하세가와 유야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사진=MK스포츠 DB |
하세가와는 2
올시즌 하세가와는 11경기 타율 0.297 1타점을 기록했다. 지난달 7일 오른쪽 옆구리 근육 타박상으로 1군에서 말소됐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