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오는 4일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와 KBO리그 홈경기를 ‘팬 커밍 데이’로 진행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진행됐던 무관중 경기를 마치고 본격 관중 입장이 시작되는 이번 시리즈에서 한화이글스는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한화이글스는 이날 경기를 관람하는 모든 관중들에게 응원 손수건을 증정한다.
↑ 한화이글스는 4일 NC다이노스와 홈경기를 ‘팬 커밍 데이’로 진행한다. 사진=김재현 기자 |
무관중 기간에도 보문산 전망대에서 변함없는 응원을 보내준 팬 2명을 초청, 시구(박창숙 씨) 및 시타(장세진 씨)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입장한 팬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야구장에서 그리웠던 것’을 주제로 직접 촬영한 사진을 업로드하면 이 중 우수작을 선정, 이닝 중간에 전광판에 노출하고 상품도 증정하는 ‘#IMISSU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이닝 교체
한화이글스는 앞으로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를 찾아주시는 팬 여러분을 위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방침이다.
이와 함께 팬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감염 예방과 방역 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