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수원) 노기완 기자
kt위즈 외국인 타자 멜 로하스 주니어(30)가 시즌 25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로하스는 31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고 있는 SK와이번스와의 2020 KBO리그 홈경기에서 3번 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1회말 첫 번째 타석에서 로하스는 상대 선발 문승원이 던진 137km 슬라이더를 당겨쳤다. 공은 그대로 우측 담장 밖으로 사라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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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멜 로하스 주니어가 시즌 25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사진=MK스포츠 DB |
kt는 로하스의 홈런으로 2회초 현재 1-0으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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