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로부터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 완전 영입을 확신한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30일(한국시간) “인터밀란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산체스 완전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현재 맨유와 이적 협상을 벌이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산체스는 2018년 1월 아스날을 떠나 맨유로 팀을 옮겼다. 하지만 극심한 부진에 빠지며 45경기 5골 9도움에 그쳤다. 이후 지난해 여름 인터밀란으로 1시즌 임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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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밀란이 맨유로부터 공격수 알렉시스 산체스 완전 영입을 확신한다고 영국 언론이 전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번 시즌 산체스는 임대 후 45경기에 출전해 4골 10도움을 기록 중이다. 특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맨유가 만약 산체스를 내보낼 수 있으면 도르트문트 공격수 제이든 산초(20) 영입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