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안나 라자레바(23)가 14일 자가격리를 마치고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에 합류했다.
IBK기업은행은 31일 “라자레바가 코로나19 음성판정 후 자가격리를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했다”라고 밝혔다.
라자레바는 신장 190cm에 러시아 국가대표 출신이다. 지난 6월4일 IBK기업은행이 여자프로배구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여러 구단의 관심속에 1순위로 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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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나 라자레바(가운데)가 14일 자가격리를 마치고 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에 합류했다. 사진=IBK기업은행 알토스배구단 제공 |
라자레바는 선수단 환대에 고마워하며 “시즌을 함께할 동료들을 만나 기쁘고, 다가올 시즌을 열심히 준비해 팀이 좋은 성적을 내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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