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탕기 은돔벨레(24)가 1년 만에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영국 ‘가디언’은 31일(한국시간) “토트넘이 이탈리아 세리에A 인터밀란과 은돔벨레 이적에 대해 협상에 나섰다. 요구액은 4500만 파운드(702억 원)이다”라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지난해 구단 최고 이적료 5500만 파운드(약 858억 원)로 올림피크 리옹에서 영입했으며 6년 계약에 합의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21경기 2골 2도움에 그쳤다. 이중 선발은 12경기에 불과했다.
![]() |
↑ 토트넘 홋스퍼 미드필더 탕기 은돔벨레가 1년 만에 팀을 떠날 것으로 보인다. 사진=AFPBBNews=News1 |
‘가디언’은 “만약 인터밀란이 4500만 파운드 이적료를 내지 못하면 토트넘은 은돔벨레와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25)의 맞교환을 제의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토트넘은 이
‘가디언’은 “토트넘은 은돔벨레가 떠나면 대체자로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5·사우스햄튼)과 니콜로 자니올로(21·AS로마) 영입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