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3회에는 실점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워싱턴 내셔널스와 홈경기 3회 2점을 허용했다.
단타 2개를 연달아 허용하며 위기에 몰린 류현진은 1사 1, 2루에서 까다로운 타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으며 위기를 넘기는 듯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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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워싱턴을 상대했다. 사진= MK스포츠 DB |
1-0리드
한 가지 유일한 위안이 있다면 투구 수를 아꼈다는 것이다. 이날 경기 들어 가장 적은 14개의 공을 던졌다. 3회 상대한 모든 타자들과 4구 이내 빠른 승부를 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