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김도훈 울산현대 감독이 ‘신라스테이 7월의 감독’으로 선정됐다.
김 감독이 이끄는 울산은 7월에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4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울산은 7월의 첫 경기였던 10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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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훈 감독(왼쪽)이 이끄는 울산현대는 7월에 가진 K리그1 4경기를 모두 이겼다. 총 13골을 터뜨릴 정도로 막강 화력을 과시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이후 대구FC(3-1)와 강원FC(1-0)를 차례로 꺾었고, 7월의 마지막 경기였던 13라운드 상주상무와의 원정경기에서도 5-1로 크게 이겼다.
울산은 11라운드 대구전 승리로 K리그1 선두를 탈환했고, 현재까지 1위를 달리고 있다.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울산은 전북현대와 함께 우승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김 감독은 지난해 7월에도 ‘이달의 감독’으로 뽑힌 바 있고, 올 시즌에도 같은 달에 감독상을 받게 됐다. 김도훈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트로피와 함께 소정의 신라스테이 숙박권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지난 시즌에 이어 올
신라스테이와 K리그의 인연은 2015년 ‘신라스테이 이달의 골 세리머니 상’으로 시작했다. 신라스테이는 앞으로도 K리그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