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인터밀란이 2009-10시즌 이후 구단 최다 승점 기록을 달성했다.
인터밀란은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주세페 메아차 스타디움에서 열린 나폴리와의 이탈리아 세리에A 37라운드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전반 11분 다닐로 담브로시오와 후반 29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골을 기록했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23승 10무 4패 승점 79로 리그 2위 자리를 탈환했다. 동시에 2009-10시즌 이후 구단 리그 최다 승점 기록도 달성했다.
↑ 인터밀란이 2009-10시즌 이후 구단 최다 승점 기록을 달성했다. 사진=AFPBBNews=News1 |
이번 시즌 인터밀란은 리그에서 1경기를 남겨놓고 있다. 오는 8월2일 오
인터밀란은 이번 시즌 유럽대항전도 남아 있다. 오는 8월6일 헤타페와 유로파리그 16강 단판전을 치른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