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다큐멘터리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가 에미상 3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미국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는 29일(한국시간) “‘더 라스트 댄스’가 제72회 에미상의 논픽션 프로그램 부문 시리즈 작품상과 편집상, 연출상에 노미네이트됐다”라고 보도됐다.
‘더 라스트 댄스’는 4월19일부터 5월17일까지 미국 스포츠방송 ESPN으로 방영된 10부작 다큐멘터리다. 조던이 시카고 불스 소속으로 6번째이자 마지막 미국프로농구 NBA 정상에 오른 1997-98시즌을 재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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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마이클 조던: 더 라스트 댄스’가 에미상 3개 부문 후보로 지명됐다. NBA 현역시절 조던. 사진=AFPBBNews=News1 |
미국 텔레비전 과학기술 아카데미가 주최하는 에미상은 TV부문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2020년 시상식은 9월20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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