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우영 아나운서 사과 사진=MK스포츠 DB |
정우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간야구에서 나눴던 안 위원의 여권 관련 발언은 지난번 안경현 해설위원의 광주 출장이 5년 만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제가 꺼낸 이야기”라고 밝혔다.
이어 “안 위원이 광주가 외국도 아닌데 오랜만에 가게 됐다고 농담조로 하신 말씀으로 이해했다”라며 “여권이라는 단어가 지역비하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어울리지 않는 웃음으로 불편함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하 입장 전문.
주간야구에서 나눴던 안 위원의 여권 관련 발언은 지난번 안경현 해설위원의 광주 출장이 5년 만이
여권이라는 단어가 지역비하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어울리지 않는 웃음으로 불편함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