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소노펫클럽&리조트] |
소노호텔&리조트가 지난 10일 선보인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리조트는 그동안 숙박 시설과 공간 출입이 원활하지 않던 대형견들을 위해 투숙 허용 범위를 대형견까지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형견의 숙박이 가능한 공간은 소노펫클럽&리조트 고양의 스위트 객실과 비발디파크의 모든 객실로 소노펫클럽&리조트는 기존의 소·중형견 전용으로 제작한 식기 및 리드줄, 스카프빕 등 어메니티를 대형견에 적합하도록 새로 제작했다. 또한 그동안 좁은 장소에서 답답함을 느꼈던 대형견들을 위해 별도의 대형견 전용 플레이그라운드도 마련했다. 플레이그라운드는 반려동물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다.
대형견 입실 기준은 패밀리는 최대 1마리, 스위트 및 실버 객실은 기본 1마리에 추가 비용 지불 시 최대 2마리까지 입실할 수 있고, 대형견들이 많은 반려인을 위해 객실 내부가 비교적 넓은 골드 및 프레지덴셜 객실은 기본 2마리에 추가 비용을 지불할 경우 최대 3마리까지 투숙 가능하다. 소노펫클럽&리조트 고양은 스위트 객실에 한해 대형견은 최대 1마리까지 입실할 수 있다. 소·중·대형견 동반 입실의 경우 대형견 입실
반려동물 음식이 준비되어 있는 카페&레스토랑 'Thinking Dog'도 이용할 수 있다. 소노펫클럽&리조트 지난 25일부터 반려동물 동반 가능한 야외 식음업장도 운영 중이며 추후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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