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대구FC 미드필더 세징야(31)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6월의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를 거머쥐었다.
게토레이 ‘G MOMENT AWARD’는 K리그와 세계 1위 스포츠음료 브랜드 게토레이가 손을 잡고 매월 승리 팀의 골 중 가장 역동적이고 다이나믹한 골을 터뜨린 선수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수상 방식은 매달 두 명의 ‘G MOMENT’ 후보자를 대상으로 100% 팬 투표로 수상자를 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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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FC 미드필더 세징야가 ‘하나원큐 K리그1 2020’ 6월의 ‘G MOMENT AWARD(게토레이 승리의 순간)’를 거머쥐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6월 ‘G MOMENT’ 후보는 8라운드에서 하프라인부터 단독 드리블 후 골을 터뜨린 세징야(대구), 5라운드 FC서울을 상대로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든 이승기(전북현대)였다.
팬 투표 결과, 세징야가 이승기를 꺾고 ‘G MOMENT AWARD’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세징야의 시상식은 26일 대구 홈경기에서 진행됐으며, 이
연맹은 향후 월별 ‘G MOMENT AWARD’ 수상자를 대상으로 팬들의 투표를 통해 올해 최고의 G MOMENT를 가릴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