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대표 김용민)가 오는 28일 열리는 2020 KBO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야구토토 스페셜 70회차를 발매한다.
투표율 중간 집계 결과 야구토토 스페셜 70회차 참가자 43.91%는 제3경기에서 원정팀 kt 승리를 예상했다. 홈팀 KIA는 40.07%, 16.02%는 같은 점수대를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KIA(2~3점)-kt(6~7점)가 8.07%로 1순위를 차지했다. 이어 KIA(4~5점)-kt(6~7점)와 KIA(2~3점)-kt(4~5점)가 각각 6.36%와 5.19%로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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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4연승을 기록한 KIA는 LG에 이어 키움까지 따라잡았다. 타선에서는 핵심 선수인 ‘최형우’를 중심으로 팀이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고, 마운드에서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므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 나가고 있는 KIA다.
다만, kt도 지난 주말 3연전에서 선두 NC를 상대로 위닝시리즈(2승1패)에 성공하는 저력을 선보였다. 타율(0.389), 타점(63점), 홈런(24개) 부문에서 모두 리그 1위에 올라있는 멜 로하스 주니어가 활약하는 kt는 이번 시즌 KIA와의 상대 전적에서도 5승4패로 근소한 우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26일부터 제한적인 관중 입장이 허용되면서 KIA가 안방의 이점을 가질 수 있지만, kt도 NC에게 2연승을 거두며, 리그에서 좋은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으므로 토토팬들의 예상과 같이 치열한 접전 승부가 펼쳐질 가능성이 큰 경기다.
롯데-NC(1경기)전에서는 롯데 승리 예상이 51.78%를 차지했고, NC 승리 예상은 32.67%를 기록했다. 양 팀의 같은 점수대 기록 예상은 15.55%로 가장 낮았다. 최종 점수대 예상은 롯데(6~7점)-NC(2~3점)가 8.03%로 최다를 기록했다.
마지막 삼성-한화(2경기)전에서는 한화 승리 예상(56.60%), 삼성 승리 예상(29.40%), 양 팀의 같
야구토토 스페셜 70회차는 오는 28일 오후 6시20분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