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공격수 이승우(22)가 입단 11개월 만에 벨기에 프로리그(1부리그) 팀을 맞아 첫 득점에 성공했다. 2019-20시즌 12위 신트트라위던 소속으로 9위 쥘터 바레험을 상대로 골을 넣었다.
신트트라위던은 7월25일 쥘터 바레험과 2020-21시즌 대비 6번째 평가전을 원정경기로 치렀다. 0-1로 지고 있던 전반 14분 이승우는 페널티킥으로 동점을 만들어 3-2 역전승에 공헌했다. JTBC 방영 기준 35일 전 예능프로그램 ‘뭉쳐야 찬다 - 전설들의 조기축구’ 비공식 경기 승부차기 실축을 만회했다.
이승우는 2019년 8월30일 신트트라위던 계약 이후 2020년 2월18일 벨기에 2부리그 KVC베스테를로와 연습경기 후반 33분 추가골을 넣은 것이 첫 득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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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가 신트트라위던 입단 후 벨기에 1부리그 팀을 상대로 첫 골을 넣었다. 공식전 공격포인트는 아직 없는 가운데 연습경기 통산 2번째 득점이다. 사진=신트트라위던 구단 SNS |
이승우는 159일(5개월8일) 만에 신트트라위던 유니폼을 입
약 여섯 달의 신트트라위던 무득점 기간 이승우는 6월21일 ‘뭉쳐야 찬다’ 비공식 경기에서 0-1을 1-1로 만드는 동점골로 득점 감각을 조율했다. dan0925@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