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 피터스버그) 김재호 특파원
찰리 몬토요 토론토 블루제이스 감독은 선발 라인업에 큰 변화를 주지 않겠다고 밝혔다.
몬토요는 27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리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원정경기를 앞두고 가진 화상 인터뷰에서 "비셋 비지오 구리엘 게레로 쇼 위주로 타선을 구성할 것이다. 좌완 선발을 상대할 때는 조금 다를 수도 있다"고 말했다.
토론토는 이날 보 비셋(유격수) 캐반 비지오(2루수) 블라디미르 게레로 주니어(1루수) 라우디 텔레즈(지명타자) 랜달 그리칙(중견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우익수) 대니 잰슨(포수) 브랜든 드루리(3루수) 앤소니 알포드(좌익수)가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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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몬토요 감독은 라인업에 큰 변화를 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 사진=ⓒAFPBBNews = News1 |
그는 불펜 기용에 대해서도 생각을 전했다. "이틀 연속 기용은 신중할 필요가 있다. 투수들이 많은 이닝을 연습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칠 수도 있다. 다음 등판부터는 연
한편, 블루제이스는 다음 워싱턴 내셔널스와 원정 2연전 선발로 트렌트 손튼, 태너 로어크를 예고했다. 또한 드루리를 합류시키며 외야수 브라이언 맥키니를 대체 훈련지로 내려보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