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서울 고척) 안준철 기자
어깨 부상으로 검진 차 부산에 내려간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가 다음 주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허문회 롯데 감독은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한동희는 오른쪽 어깨에 건초염 증세가 있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다음 주면 괜찮을 것 같다”고 전했다.
한동희는 전날(23일) 문학 SK전을 앞두고 1군에서 말소됐다. 오른쪽 어깨에 미세 통증을 느꼈고, 정밀 검진을 위해 부산으로 내려갔다. 대신 오윤석(30)이 올라왔다.
↑ 롯데 자이언츠 한동희.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부상으로 빠진 외국인 투수 아드리안 샘슨의 공백은 당분간 장원삼과 노경은이 막는다. 허문회 감독은 “1~2군을 포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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