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팀업캠퍼스 7월27일 재개장

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수도권 최대 스포츠테마파크인 경기도 팀업캠퍼스가 7월27일 재개장 한다.
경기도 팀업캠퍼스 재개장은 코로나19 수도권 대규모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5월29일 임시휴장에 들어간지 59일만이다.
팀업캠퍼스는 휴장 기간 동안 주기적으로 내, 외부 방역소독을 실시해 왔다. 또, ‘코로나19’로 지친 도민들의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되도록 일부시설을 개선하는 등 팀업캠퍼스 재개장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경기도 팀업캠퍼스는 재개장함에 있어 출입자 전원에 대해 QR코드를 이용한 전자출입명부 도입으로 시설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출입자 전원에 대한 발열체크를 진행하고, 방문객이 머물다간 장소에 대해서는 정부의 방역 지침에 따라 소독 및 방역을 철저히 준수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사회적 거리두기 차단봉 설치, 직원 생활방역 실천 교육 등 강도 높은 방역대책을 수립 후 재개장을 준비한다.
경기도 팀업캠퍼스 운영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만큼 운영에 있어서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방문객의 편의 및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밝혔다.
경기도 팀업캠퍼스 전 시설에 대한 예약은 7월24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시설에 대한 이용은 27일부터 가능하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