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박찬형 기자
올 시즌 개막 후 성남은 5월에만 2승 2무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이후 6월부터 7경기 연속 단 1승도 올리지 못하며 상위권이던 순위는 어느새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성남은 지난주 FA컵과 리그에서 모두 승리를 기록하며 다시 반등의 기회를 잡고 있다. 두 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한 이창용은 위기의 성남을 구할 믿을맨으로 급부상했다.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능력이 장점인 이창용은 꾸준하고 성실한 모습으로 2년째 성남의 센터백으로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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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
성남은 이번 라운드에서 강원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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