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2020 메이저리그 1호 홈런의 주인공은 뉴욕 양키스 지안카를로 스탠튼(31)이었다.
24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뉴욕 양키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2020 메이저리그 개막전이 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넉 달 가량 늦게 개막한 메이저리그다. 올 시즌은 팀당 60경기로 치러진다.
1회초 양키스의 타격에
이날 개막전은 양키스 게릿 콜(29), 워싱턴 맥스 슈어저(35)의 에이스 맞대결로 더 관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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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 메이저리그 첫 홈런 주인공인 뉴욕 양키스 지안카를로 스탠튼. 사진(美 워싱턴)=ⓒAFPBBNews = News1 |
후속 타자 글레이버 토레스의 타구가 어중간한 곳으로 향하면서 트레이 터너가 병살 처리를 하지 못했고
하지만 워싱턴은 1회말 공격에서 아담 이튼(32)이 추격포를 날렸다. 이튼은 0-2로 뒤진 1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콜을 상대해 오른쪽 담장을 넘는 1점포를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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