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세인트 피터스버그) 김재호 특파원
LA다저스 개막전 선발 클레이튼 커쇼가 등판을 취소했다.
다저스는 24일(한국시간) 커쇼를 허리 결림을 이유로 부상자 명단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전 등판도 취소됐다.
커쇼는 지난 2016년부터 허리 부상에 시달렸다. 3년 연속 이와 관련된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처음에는 10주, 이후 5주, 3주가 소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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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쇼가 허리 부상으로 개막전을 나오지 못한다. 사진=ⓒAFPBBNews = News1 |
커쇼는 지난 시즌에도 개막전 선
이번에는 더스틴 메이가 나선다. 이날 콜업돼 선발로 예고됐다. 지난 시즌 빅리그에 데뷔, 14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3.63을 기록했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