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안준철 기자
허문회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한동희(21)의 어깨 상태에 설명했다.
허문회 감독은 23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예정이었던 2020 KBO리그 SK와이번스전을 앞두고 이날 말소한 한동희의 어깨 상태에 대해 “조금 좋지 않았던 것 같다. 오늘 아침에 트레이너에서 진료를 받았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다. 늦어도 내일은 결과가 나올 것 같다”고 설명했다.
올 시즌 57경기에서 타율 0.246 9홈런 29타점 출루율 0.316 장타율 0.433을 기록 중인 한동희는 7월 들어 매서운 스윙을 날리는 있다. 7월에만 홈런포 7개를 가동 중이다. 타율은 0.283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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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2020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SK 와이번스의 경기가 벌어졌다. 1회초 1사 1,2루에서 롯데 2루 주자 한동희가 이대호의 안타 때 홈으로 뛰어들어 득점한 후 허문회 감독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김재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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