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이상철 기자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SK와이번스전이 우천 취소됐다.
오후 3시가 지나면서 빗줄기가 굵어졌고 관계자가 방수포를 덮었다. 두 팀은 실내 훈련으로 경기를 준비했다.
오후 5시 이후 기상청의 예보와 다르게 비가 거세게 퍼부었다. 경기를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힘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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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릴 프로야구 KBO리그 롯데자이언츠-SK와이번스전이 우천 취소됐다. 사진(인천)=이상철 기자 |
이미 창원 삼성-NC전, 잠실 키움-두산전의 우천 취소 소식이 전해졌다. 그라운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SK와 롯데는 23일 경기에 선발투수 카드를 바꾸지 않았다. SK는 이건욱, 롯데는 장원삼이 첫 번째 투수로 등판할 예정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