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2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NC다이노스전이 우천 취소됐다.
이날 남부지역에 많은 양의 비가 쏟아지면서 정상적인 경기 진행이 어려웠다. 경기 개시까지 약 2시간을 남기고 우천 순연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NC와 삼성은 10월 3일 더블헤더를 치르게 됐다. 10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4번 대결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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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O리그 창원 삼성-NC전이 우천 취소돼 10월 3일 더블헤더로 편성됐다. 사진=MK스포츠 DB |
한편,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고 있으나 잠실(키움-두산)·인천(롯데-SK)·수원(LG-kt)·대전(KIA-한화) 등 경기 개최에 지장을 줄 정도는 아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오후 6시 이후 비구름이 대다수 소멸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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